자궁경부암 백신 방학 중 접종 권고...2005년생 무료접종 마지막 해

김평정 2023. 1.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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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초중고 학생들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PV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항문암과 질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이런 암을 70~90%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자궁경부암 백신은 국제적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이라며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5년생 여성 청소년은 놓치지 말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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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초중고 학생들에 대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HPV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HPV 감염은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항문암과 질암, 구인두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이런 암을 70~90%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접종은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2회, 그렇지 않은 경우 3회 맞아야 합니다.

2005년부터 2011년에 태어난 만 12~17세 여성 청소년은 무료 접종 대상이고, 만 18~26세 여성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도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자궁경부암 백신은 국제적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이라며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5년생 여성 청소년은 놓치지 말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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