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숲 가꾸기 등 산림 분야 근로자 9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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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 분야 근로자 93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은 8개 분야별로 신청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일까지 근로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3월부터 숲가꾸기 산림 자원 조사, 도로변 숲 관리, 화단가꾸기, 임도시설 유지·보수 관리, 가로수 전지전정 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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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 분야 근로자 93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주군은 8개 분야별로 신청서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일까지 근로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3월부터 숲가꾸기 산림 자원 조사, 도로변 숲 관리, 화단가꾸기, 임도시설 유지·보수 관리, 가로수 전지전정 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나 작업별, 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가 건강한 무주 군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2년 넘게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사람이거나 한 세대에 2인 이상 신청한 경우, 지정된 중위소득 기준이 초과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산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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