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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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은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의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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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은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의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도 기준 매출액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으며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인프라 보안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등으로 구성됐다. 양사 역량·리소스를 결합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비용절감 및 영업이익 향상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해 매출의 경우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13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문적인 보안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더 적극적으로 국내 보안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플랫폼, 그리고 굿모닝아이텍만의 보안 컨설팅으로 미래 보안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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