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주민, 올해부터 매달 15만원 받는다‥3만원 인상

임명현 epismelo@mbc.co.kr 2023. 1.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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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주민이 매달 받는 생활지원금이 올해부터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되고, 10년 미만 거주자는 2만원 오른 8만원을 받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리적 특수성을 겪고 있는 서해 5도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5도 주민 생활지원금과 노후 주택 개량사업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수립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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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안보 현장 점검하는 이상민 장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해 5도 주민이 매달 받는 생활지원금이 올해부터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되고, 10년 미만 거주자는 2만원 오른 8만원을 받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리적 특수성을 겪고 있는 서해 5도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년 이상 노후한 주택을 보유한 서해 5도 주민은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신청해 최대 4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해 5도 주민 생활지원금과 노후 주택 개량사업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수립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42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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