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박재범 “아이유·뉴진스 초대하고 파, 화제성+음악성 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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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와 뉴진스를 꼽았다.
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박재범은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도 언급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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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재범이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와 뉴진스를 꼽았다.
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30년 동안 이어온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더 시즌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한다. 시즌의 분류에 대해 박석형 PD는 “계절적 시즌은 아니고, 저희가 준비한 4명의 MC들이 보여줄 각각의 시즌이다. 저희는 지금 박재범의 시즌에 살고 있다. 대략적인 방송에서의 통상적인 시즌을 보고 있지만 그게 정해진 것은 아니고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너무 바빠지기 전까지 하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재범은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 씨나 뉴진스가 나와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그 분들이 나오면 화제가 될 것 같다. 화제가 될만큼 음악성이 뛰어나다. 뉴진스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성을 가지고 있어서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동환은 “신인 뮤지션들이 서는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이창수 PD도 “저는 범위를 넓혀서 외국인 아티스트도 섭외하고 싶다. 최근에는 K팝을 좋아하는 다나까 씨도 섭외하고 싶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2월 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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