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최예나 “김채원, 조유리보다 가스라이팅하기 편해”

김명미 2023. 1.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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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김채원과 조유리의 성격을 언급했다.

한편 최예나는 "김채원과 조유리 가운데 친언니로 누가 좋을 것 같냐"는 물음에 김채원을 선택했다.

김신영이 이유를 묻자 최예나는 "내가 성격 나쁜 사람처럼 들릴까 봐.."라며 머뭇거리더니 "채원이가 가스라이팅하기 편하다. 유리는 의심이 있다. 채원이는 '진짜 맛있는 떡볶이집이 있는데 지금 아니면 못 간다' 이러면 넘어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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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김채원과 조유리의 성격을 언급했다.

1월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16일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을 발매한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잠수 이별'에 대해 "잠수는 애인이든 아니든 예의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환승 이별보다 잠수 이별이 싫냐"는 질문에 "잠수 이별이 더 싫다. 예의가 없지 않나.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니까"라고 답했다.

또 최예나는 "화가 나면 말을 하는 스타일이냐? 삭히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삭히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잘 까먹는 편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예나는 "김채원과 조유리 가운데 친언니로 누가 좋을 것 같냐"는 물음에 김채원을 선택했다.

김신영이 이유를 묻자 최예나는 "내가 성격 나쁜 사람처럼 들릴까 봐.."라며 머뭇거리더니 "채원이가 가스라이팅하기 편하다. 유리는 의심이 있다. 채원이는 '진짜 맛있는 떡볶이집이 있는데 지금 아니면 못 간다' 이러면 넘어온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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