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전쟁 서사, 본격 시작"…'아일랜드', 파트2 티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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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 측이 17일 파트2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파트2에서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전쟁 서사부터 현재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장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아일랜드'는 지난 13일 파트1을 마무리했다.
파트2는 다음 달 24일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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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 측이 17일 파트2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과거 태장종에서 주살승으로 길러진 반(김남길 분)과 궁탄(성준 분)의 모습을 담았다.
궁탄은 반과 원정성사(이다희 분)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봤다. “역시 인간은 믿으면 안 되는 거 였어”라고 읊조리며 대립했다.
신성한 분위기 속 기를 내보내는 원정상사와 대노하는 태장종 종령의 모습도 등장했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했다.
반은 피투성이가 된 채 “원정. 우릴 진짜 죽이려고 그랬어?”라고도 물었다. 이들 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파트2에서는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전쟁 서사부터 현재로 연결되는 스토리가 장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어 ”형제와 같았던 반과 궁탄이 서로를 향해 금강저를 겨눠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미호의 전쟁 서사와 반, 궁탄과의 관계성이 어떻게 풀릴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랜드’는 지난 13일 파트1을 마무리했다. 파트2는 다음 달 24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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