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거래는 죽었다”…토트넘 타깃 ‘이적 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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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적이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올겨울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인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아)의 거래가 죽었다"라며 이적 불가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부터 토트넘은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올겨울 암라바트의 이적은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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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올겨울 이적이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올겨울 토트넘 홋스퍼의 타깃인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아)의 거래가 죽었다"라며 이적 불가 소식을 전했다.
중원은 올겨울 토트넘의 보강 지역 중 하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달 공격수, 라이트백과 더불어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암라바트의 활약이 그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로코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팀의 4강 돌풍을 이끈 주역으로 꼽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부터 토트넘은 암라바트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월드컵 직후 영국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알라바트 영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토트넘의 열망이 강해지고 있다. 월드컵 이후 핵심 미드필더인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으며 직전 북런던 더비전까지도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암라바트 영입 경쟁에 불이 붙었다. 토트넘을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은 물론 스페인과 프랑스 리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졌다.
특히 리버풀은 이번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고 있으며 파비뉴가 시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암라바트를 곧바로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하고자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직접 설득에 나설 정도로 영입에 열심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 거론된 팀 중 하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아틀레니코 마드리드와 사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암라바트의 영입을 원했던 모든 팀들의 꿈은 단숨에 무너졌다. 영입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올겨울 암라바트의 이적은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피오렌티나의 조 바로네 단장은 “암라바트는 이적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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