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이혼 후 재회' 첫사랑+어린 아들과 동거…"행복해"

이은 기자 2023. 1. 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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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동성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진이 재회한 첫사랑과의 동거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예고 영상에는 '싱글맘' 배수진을 비롯해 24시간 일상을 완전히 공유하는 동거를 선택한 실제 연인들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배수진과 동거남, 어린 아들이 함께 다정히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 모습이 이어졌고, 배수진은 "세 가족은 상상도 못 했다"고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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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예고 영상


코미디언 배동성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배수진이 재회한 첫사랑과의 동거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16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예고 영상에는 '싱글맘' 배수진을 비롯해 24시간 일상을 완전히 공유하는 동거를 선택한 실제 연인들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배수진은 이혼 후 기적처럼 재회한 첫사랑과 동거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현관문 앞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예고 영상


배수진은 동거남에 대해 "1년 정도 만나고 헤어졌었다. 돌고 돌아 드디어 이렇게 만났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으며, 동거남 역시 배수진에 대해 "첫사랑이라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수진은 동거남과 침대에 누워 "진짜 너무 좋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으나 둘만의 시간도 잠시 이들에게는 배수진의 어린 아들이 찾아온다.

이어 배수진과 동거남, 어린 아들이 함께 다정히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 모습이 이어졌고, 배수진은 "세 가족은 상상도 못 했다"고 기쁨을 표했다. 동거남은 아이에 대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아들을 재운 뒤 디저트를 즐기며 동거남과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던 배수진은 "진짜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아이가 깨어나 엄마를 찾자 동거남은 울상을 지었고, 배수진은 "아, 너무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배수진과 어린 아들, 그리고 '엄마의 남자친구' 셋이서 함께 하는 동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코미디언 배동성 딸로 잘 알려진 배수진은 2018년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혼 후 첫사랑과 시작한 동거 생활이 그려지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는 오는 20일 저녁 8시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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