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난해 409억 규모 농·소형조합 지원

이정필 기자 2023. 1.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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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약 409억원 규모의 농·소형조합 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신협이 농·소형조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지원내용은 ▲사무환경개선 ▲특별지원대출 ▲홍보 ▲소통 강화 ▲직원 교육 ▲재해 피해복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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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신협이 농·소형조합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해 경영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약 409억원 규모의 농·소형조합 지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협은 지난해 3월 전국 272명의 농·소형조합 이사장들과 회장 주재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내용에 반영했다.

대도시에 비해 경기침체 여파가 더 큰 소도시 소재 조합과 자산 1000억원 미만 소형조합의 지속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도 수립했다.

지난해 신협이 농·소형조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지원내용은 ▲사무환경개선 ▲특별지원대출 ▲홍보 ▲소통 강화 ▲직원 교육 ▲재해 피해복구 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인구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도시 조합과 자산규모가 작은 소형조합이 전체 신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지원할"이라며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간다는 신념으로 작은 지자체와의 상생과 공동체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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