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설 연휴 결식우려 아동 4989명에 급식 지원

정다움 기자 2023. 1.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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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설연휴 기간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내 저소득 세대, 한부모 가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989명이다.

북구는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하고, 아동급식 가맹점 4952곳의 위치와 연락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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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설연휴 기간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내 저소득 세대, 한부모 가정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989명이다.

북구는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하고, 아동급식 가맹점 4952곳의 위치와 연락처를 안내할 계획이다.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약밥과 쌀짜장면 등 대체식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비상근무 상황반도 운영, 아동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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