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LCK CL 최초 베트남 선수 '티롱'과 상호협의하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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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챌린저스 팀 미드 라이너였던 '티롱' 당탄롱과 계약을 종료했다.
브리온은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베트남 국적의 선수였던 '티롱' 당탄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티롱'은 2021년 8월 진행된 브리온의 베트남 오디션 'Be My BRO'에서 우승 후 프레딧 브리온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챌린저스 팀으로 콜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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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은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베트남 국적의 선수였던 '티롱' 당탄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브리온은 "그간 '티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무대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티롱'은 2021년 8월 진행된 브리온의 베트남 오디션 'Be My BRO'에서 우승 후 프레딧 브리온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챌린저스 팀으로 콜업되었다. '티롱'은 2022 LCK 챌린저스 서머에서 원거리 딜러와 미드라이너로 출전해 분투했으나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브리온은 "'티롱'은 1년간 브리온에서 활동하며 한국 프로 환경에서 노력해 왔으나, 현재 상황에서 한국 프로 생활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국에서 적응하며 다양한 경험을 얻었고, LCK에 대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브리온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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