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스트소프트, 애플 MR 헤드셋 출시 메타와 경쟁… 메타버스 확대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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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혼합현실(MR) 기기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시장이 또 한번 요동 치는 가운데 이스트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다.
리얼리티 프로는 메타의 '메타 퀘스트' 시리즈가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기 시장에 커다란 대항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애플의 MR 기기 출시 이후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에 이스트소프트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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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4.83%)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첫 MR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는 올해 하반기 내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이르면 오는 봄, 늦어도 6월 세계개발자회의(WDC)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리얼리티 프로는 메타의 '메타 퀘스트' 시리즈가 주도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기 시장에 커다란 대항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현재 거품이 빠지고 움츠러들었던 시장 전체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소니도 자사 게이밍 VR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VR2'를 자사 전시관에서 공개했을 뿐 아니라 호크아이, 비욘드스포츠, 펄스라이브 등 자회사들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메타버스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내부 조직인 'AI플러스랩'을 통해 실사 타입 가상인간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 음성합성과 영상합성 기술 등을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인공지능(AI) 아나운서와 강사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번 애플의 MR 기기 출시 이후 메타버스 시장 확대 기대감에 이스트소프트 주가에도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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