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에듀, 서울·경기 초·중·고 학교 대상 디지털새싹 '방문형' 캠프 신청 받아

이티에듀는 겨울방학동안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을 받을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신청을 받는다. 캠프 신청을 하면, 학교를 방문해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SW·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SW·AI 캠프는 '디지털새싹' 캠프 일환이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학생에게 SW·AI 관심을 유발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티에듀는 디지털새싹 운영 사업자로 전국 7개 시·도에서 초·중·고등학생 8775명 대상으로 SW·AI캠프를 한다.

방문형 캠프는 학교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데이터와 놀자, 데이터과학 캠프 △AI융합 자율주향 자동차 캠프 △AI 스마트 그린 시티 △3D 코딩으로 떠나는 주말농장 △마퀸 나를 찾아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고등학생 1~2학년과 서울 중등 1~3학년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연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다음 달까지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캠프 참여와 관련한 내용은 디지털 새싹 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송은 에듀플러스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