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공식 체포...구치소 수감

김경호 2023. 1.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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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공식 체포됐다.

현지 언론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체포돼 관할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구치소에 수감돼 최종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지 변호사들은 크리스가 최소 5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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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구치소에 수감돼 최종 선고 기다리는 중
엑소 출신 크리스. 뉴시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공식 체포됐다.

현지 언론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체포돼 관할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구치소에 수감돼 최종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지 변호사들은 크리스가 최소 5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크리스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지난해 11월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형기를 채운 뒤 크리스는 캐나다로 해외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크리스는 2년 간 국내 활동을 한 뒤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내고 중국으로 갔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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