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공식 체포...구치소 수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공식 체포됐다.
현지 언론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체포돼 관할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구치소에 수감돼 최종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지 변호사들은 크리스가 최소 5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공식 체포됐다.
현지 언론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체포돼 관할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구치소에 수감돼 최종 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현지 변호사들은 크리스가 최소 5년 형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크리스는 미성년자를 포함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법원은 지난해 11월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형기를 채운 뒤 크리스는 캐나다로 해외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크리스는 2년 간 국내 활동을 한 뒤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내고 중국으로 갔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