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1급·직책자 줄이고 혁신·안전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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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17일 1급 정원을 줄이고 직책자를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에스알은 △1급 정원을 17명에서 11명(△6명)으로 35% 감축 △직책자는 84명에서 70명(△14명)으로 17% 감축 △조직은 2실 8부를 줄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강력한 조직 쇄신을 통해 에스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절대 안전', '미래성장', '자립형 재무구조 확립' 등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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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이 17일 1급 정원을 줄이고 직책자를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간부·직책자를 줄이고 지원조직을 통폐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에스알은 △1급 정원을 17명에서 11명(△6명)으로 35% 감축 △직책자는 84명에서 70명(△14명)으로 17% 감축 △조직은 2실 8부를 줄였다.
감축 조정한 인력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감독부'를 신설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혁신성장처'를 신설했다. '수서역'을 '수서관리역' 체계로 강화해 본사 업무를 위임함으로써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설계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강력한 조직 쇄신을 통해 에스알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절대 안전', '미래성장', '자립형 재무구조 확립' 등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dontsig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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