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PD "박재범 섭외 잘했다..편견 깨는 새로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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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PD가 래퍼 박재범 섭외와 관련된 생각을 밝혔다.
이창수 PD는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했었다. 첫 녹화 끝나고 녹화 중간에 눈앞이 캄캄했다. 박재범 씨가 대본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거 같다. 대본대로 가지 않았다. 끝나고 나선 섭외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작은 음악회에 가진 선입견을 깨는 거였다. 박재범 씨 커리어 자체가 편견을 깨는 거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준비했던, 예전부터 준비한 편견이 있었다. 좀 더 새로운 진행방식을 보여줬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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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이하 '더 시즌즈')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창수 PD는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했었다. 첫 녹화 끝나고 녹화 중간에 눈앞이 캄캄했다. 박재범 씨가 대본대로 진행하지 않았던 거 같다. 대본대로 가지 않았다. 끝나고 나선 섭외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가 지금까지 작은 음악회에 가진 선입견을 깨는 거였다. 박재범 씨 커리어 자체가 편견을 깨는 거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준비했던, 예전부터 준비한 편견이 있었다. 좀 더 새로운 진행방식을 보여줬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데뷔 15년만 첫 지상파 MC란 사실에 대해 "내 이름을 내거는 건 신중하게 생각한다. 일단 30년 동안 전통이 있지 않았다. 굉장히 영광이다. 내 역할을 열심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오는 2월 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여의도=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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