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장연 등에 19일 면담 요청…전장연 “참석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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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시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불편 등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오는 19일 비공개로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을 요청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9일부터 장애인 단체와 이동권 등 예산 등을 놓고 논의해오고 있다"며 "공동 면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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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 시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시민 불편 등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오는 19일 비공개로 장애인 단체 합동 면담을 요청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9일부터 장애인 단체와 이동권 등 예산 등을 놓고 논의해오고 있다”며 “공동 면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KBS와의 통화에서 “소송 등 관련해서 단독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데 합동 면담이라면 참석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장애인 탈시설 등 예산 증액을 요구하면서 지하철 선전전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가 열차 운행 지연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소송 등을 제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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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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