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기부⋯“의료 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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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16일 의료 소외계층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 부문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분과 기업이 누구나진료센터 사업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생명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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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지원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16일 의료 소외계층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순혁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건강보험 미적용 노숙인 ▲기초생활수급자 ▲난민 등 의료 취약계층의 무료 진료와 건강검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누구나 이용·참여·후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대한적십자사 산하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013년부터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매년 나섰다. 지난 4년간 ▲추석맞이 반찬·김장 나눔 행사 ▲코로나19 극복 물품 기부 ▲걸식위기 취약계층 대상 꾸러미 기부 ▲태풍(힌남노) 복구 지원 등 총 2억32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 부문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분과 기업이 누구나진료센터 사업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협생명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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