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황영웅 민수현만 있나? 우승후보 박민수→에녹 라이벌전 출격[오늘TV]

황혜진 2023. 1. 17.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다수 참가자들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제작진은 "17일 방송될 5회에서 두고두고 회자 될 역대급 감동의 무대가 탄생한다"며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의 결과가 엇갈려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로 하락한 비운의 인물, 입틀막 리액션을 터트린 퍼포먼스 장인의 무대 등 한치도 예측하기 힘든, '1:1 라이벌전'에서 쏟아낼 트롯맨들의 치트키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MBN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다수 참가자들이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불트' 4회에서 황영웅과 민수현이 1:1 라이벌전을 통해 남진과 나훈아의 라이벌 매치를 재현했다.

라이벌전 2번째 라운드에는 박민수, 남승민, 한강, 손태진, 에녹, 신성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력 주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먼저 박민수는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후 “빨리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나훈아의 ‘명자!’ 무대를 선보인다.

박민수는 무대에 앞서 자신을 대결자로 뽑은 ‘선공자’를 향해 “가시는 길 서천 오백만이 마중 나가겠다”라는 ‘서천 셀럽’다운 자신감 찬 선전포고를 날리는가 하면 노래에 얽힌 각별한 사연을 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과연 박민수가 선보인 ‘명자!’ 무대는 어떨지, 박민수는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챙기고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팀 데스매치’ 이후 구사일생으로 생존, 본선 2차전 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남다른 결의를 드러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손태진이 “최종 TOP7에 든다면 트롯 가수의 길을 걷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날리는 등 라이벌 상대와 강력한 도발을 주고받으며, ‘전쟁보다 더 전쟁 같은’ 트롯 대첩을 가동한 것.

나훈아의 ‘가라지’를 선곡한 손태진이 ‘명품 보이스’를 발휘,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우승 후보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청자들이 예측하는 결승전 진출자로 입소문 난 남승민과 한강이 ‘1:1 라이벌전’에서 맞붙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평소 절친한 두 사람이 무대에서 강력한 기 싸움을 벌인 가운데, 특히 한강이 남승민에게 “충성! 남승민은 오늘부터 군입대를 명 받았습니다!”라고 장난을 치면서 남승민의 말문을 막히게 했던 것.

남승민은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로 감성 트롯의 진한 울림을, 한강은 서주경의 ‘벤치’로 농염한 섹시미를 예고한 상황에서, 두 사람 중 ‘본선 3차전’에 직행할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17일 방송될 5회에서 두고두고 회자 될 역대급 감동의 무대가 탄생한다”며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의 결과가 엇갈려 우승 후보에서 탈락 후보로 하락한 비운의 인물, 입틀막 리액션을 터트린 퍼포먼스 장인의 무대 등 한치도 예측하기 힘든, ‘1:1 라이벌전’에서 쏟아낼 트롯맨들의 치트키 무대를 함께 즐겨달라”고 밝혔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