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전주을' 재선거 예비후보, 효천사거리 출근길 지지 호소

김민수 기자 2023. 1. 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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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7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오전 영하의 날씨 속에 전주 효천사거리에서 '더 좋은 변화!, 행복한 전주!, 기분좋은 선택!' 이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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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거리 인사 통해 얼굴 알리고 대민 접촉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

[전주=뉴시스] 4월5일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가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7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날 오전 영하의 날씨 속에 전주 효천사거리에서 ‘더 좋은 변화!, 행복한 전주!, 기분좋은 선택!’ 이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오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출근길 거리 인사는 바쁜 출근길에도 김호서 후보를 알아 본 일부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주거나 가볍게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아침 인사를 마친 김호서 예비후보는 "출근길 인사는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소통하는 생활 정치의 첫걸음"이라며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 좋은 변화’가 있는 전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속에 출근길 거리인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진심을 마음에 새겨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후보는 “일도 해본 사람이 더 잘 한다”고 말하며 “3선 도의원, 도의회 행자위원장, 도의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사람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하여 자랑스러운 전주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호서 예비후보는 후보 연설회나 후보 광고도 할 수 없는 제한된 상황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대민 접촉을 강화하는 등 계속 출근길 아침 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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