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서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40대

박명원 2023. 1. 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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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물질을 흡입한 뒤 운전을 하다 경찰에 발각되자 순찰차를 들이 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 특수공무집행방해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4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 도로에서 환각물질을 흡입, 환각 상태에서 약 8㎞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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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물질을 흡입한 뒤 운전을 하다 경찰에 발각되자 순찰차를 들이 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17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유해화학물질관리법, 특수공무집행방해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4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 도로에서 환각물질을 흡입, 환각 상태에서 약 8㎞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1km가량 도주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춘천=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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