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울산 복지시설 30곳에 1500만원 성금 전달  

김성훈 기자 2023. 1.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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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BNK경남은행 김종학 팀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김희진 고성지점장이 (사)정토만일회 보리수동산 김준식 시설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늘(17일)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과 김희진 고성지점 지점장은 고성군 개천면에 위치한 (사)정토만일회 보리수동산을 찾아 김준식 시설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사)정토만일회 보리수동산을 포함해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30곳에 기탁한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습니다. 

백합나눔회 성금은 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배려대상자들이 설날을 잘 보낼 수 있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종학 팀장은 "민족대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나눌수록 커지고 베풀수록 따뜻한 사회공헌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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