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 조연상 강홍석 "류크로 상 받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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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강홍석이 기쁨을 드러냈다.
배우 강홍석은 1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데스노트' 류크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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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강홍석이 기쁨을 드러냈다.
배우 강홍석은 1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뮤지컬페스티벌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데스노트' 류크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홍석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스노트'는 초연때부터 함께 했던 작품이라 저한테 참 남다른 작품이다. '류크' 캐릭터 역시 너무 유쾌하고 매력 있고, 연기할 때 정말 연기할 맛이 나는 애정하는 캐릭터다. 그런 '류크'로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무대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열심히 노래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홍석은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사신 '류크'로 분했다. 강홍석은 사신이라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탄생시켰다. 동시에 극 초반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스토리가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잔혹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한편, 강홍석은 '데스노트'와 '킹키부츠' 등 뮤지컬은 물론 최근 개봉한 영화 '젠틀맨'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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