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강화' 발리스틱골프, 7명의 선수 영입 팀 발리스틱 조인식[골프소식]

정현석 2023. 1. 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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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골프가 최근 서울 송파 본사에서 2023 '팀 발리스틱(TEAM BALLISTIC) 골프단'을 창단하며 조인식을 진행했다.

발리스틱골프는 이번에 영입한 7명의 선수들이 올해 KLPGA 정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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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 KLPGA 김우정 프로, KLPGA 최가빈 프로, KLPGA 권서연 프로, KPGA 한재민 프로, KPGA 한승수 프로, SBS 해설위원 김재열 고문이 발리스틱골프 후원선수 조인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리스틱골프 제공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발리스틱골프가 최근 서울 송파 본사에서 2023 '팀 발리스틱(TEAM BALLISTIC) 골프단'을 창단하며 조인식을 진행했다.

발리스틱골프는 이번에 영입한 7명의 선수들이 올해 KLPGA 정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를 비롯, SBS 해설위원 김재열 고문과 팀 발리스틱 권서연(23), 최가빈(21), 김우정(26), 한승수(38), 한재민(24) 프로가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및 후원선수 소개 후 김재원 대표와 김재열 고문의 응원과 격려에 이어 조인서 서명 및 전달과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팀 발리스틱으로 영입하게 된 여자 선수는 권서연, 허다빈, 최가빈, 김우정, 주가인 등 총 5명이다. 권서연은 2021년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 이후 2022년 1부 투어 루키로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인 허다빈은 2021 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번 입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의 보유자다.

최가빈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3승에 따내며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신예.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우정은 2021년 크리스 F&C 제 43회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주가인은 지난해 점프투어에서 우승하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남자 선수는 한승수, 한재민 2명이다. 한승수는 미국 교포 출신으로 코리안투어에서 2020년부터 활동하며 지난해 KPGA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는 등 노련한 경기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국가대표 출신 한재민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 풀시드를 확보해 활약이 기대되는 루키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소속 프로들과 함께 화보 촬영,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골프데이, 해외 골프캠프, 프로암 등 다양한 고객 맞춤 행사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는 "발리스틱골프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팀 발리스틱을 창단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발리스틱골프는 '팀 발리스틱'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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