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 명절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25일까지

양희문 기자 2023. 1. 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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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주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전역이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위주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용복 가평군 교통과장은 "설 명절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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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주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예 기간은 18~25일 1주일 동안이다. 대상 지역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전역이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위주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다만 무인카메라에 의한 단속은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또 불법주차가 절대 금지되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 버스승강장, 소화전 등의 구역에 대해선 엄격한 단속을 펼친다.

이용복 가평군 교통과장은 “설 명절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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