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EPL 수비수, "무드리크 완전 SON 판박이야! 양발 너무 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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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수비수 스티븐 켈리가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를 향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닮았다고 평가했다.
과거 EPL 수비수로 활약했던 켈리는 'BBC'의 라이브 풋볼 데일리 팟캐스트를 통해 "난 그가 아일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는 걸 봤다. 그의 빠른 주력이 눈에 띄더라"면서 "무드리크를 보면 토트넘의 손흥민을 생각나게 한다. 플레이하는 방식이 매우 빠르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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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수비수 스티븐 켈리가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를 향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닮았다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켈리는 무드릭이 손흥민과 공통점이 많다고 평가하며 뛰어난 능력을 지녔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최근 샤흐타르 도네츠크로부터 무드리크를 공식적으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무려 8년 반이며 1억 유로(약 1,340억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애초 아스널이 무드리크 영입에 나섰지만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의 손흥민으로 불린다. 그만큼 닮은 점이 많다. 과거 EPL 수비수로 활약했던 켈리는 'BBC'의 라이브 풋볼 데일리 팟캐스트를 통해 "난 그가 아일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하는 걸 봤다. 그의 빠른 주력이 눈에 띄더라"면서 "무드리크를 보면 토트넘의 손흥민을 생각나게 한다. 플레이하는 방식이 매우 빠르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무드리크가 과연 첼시에 필요한 자원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켈리는 "무드리크가 지금 첼시의 시스템에 맞을까? 첼시는 너무 많은 2선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슨 마운트, 하킴 지예흐, 주앙 펠릭스, 크리스티안 풀리식까지 있다. 첼시는 센터 포워드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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