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설 연휴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윤민혁 기자 2023. 1. 17.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설 연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당일 트래픽 21% 증가 예상
연인원 6700명 투입해 집중 관리
연휴 4일간 영상통화도 무료 제공
[서울경제]

SK텔레콤(017670)은 설 연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관계사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6700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에는 설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4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