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배수진, 첫사랑과 기적처럼 재회해 동거 중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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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결혼 말고 동거'가 '싱글맘' 배수진을 비롯해 '동거'를 선택한 실제 연인들의 모습을 16일 티저로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결혼 말고 동거'는 현실적인 연인들의 동거 러브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티저로 시선을 끌었다.
기적처럼 돌아온 첫사랑과의 동거를 시작한 '싱글맘' 배수진의 모습도 관심이 집중된다.
두 사람의 꽁냥거리는 시간도 잠시, 이들의 동거 하우스에는 또 다른 '동거메이트'인 배수진의 어린 아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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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채널A '결혼 말고 동거'가 '싱글맘' 배수진을 비롯해 '동거'를 선택한 실제 연인들의 모습을 16일 티저로 공개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결혼 말고 동거'는 현실적인 연인들의 동거 러브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티저로 시선을 끌었다.
처음 등장한 커플의 동거녀는 "동거는 필수 조건이다"라며 과감하게 의견을 내보이며 동거를 제안했다. 그러나 '유교남'인 동거남은 "가족들의 반대도 있고, 시선이 좋진 않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자, 동거녀는 "나랑 같이 살기가 싫은 거냐"라며 남자친구를 몰아붙였다. 동거에 대한 생각이 다른 'MZ세대' 커플이 과연 한 집 살이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적처럼 돌아온 첫사랑과의 동거를 시작한 '싱글맘' 배수진의 모습도 관심이 집중된다. 두 사람의 꽁냥거리는 시간도 잠시, 이들의 동거 하우스에는 또 다른 '동거메이트'인 배수진의 어린 아들이 등장했다. 배수진은 지난 2018년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를 재운 뒤 배수진과 동거남은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고, 배수진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아이가 깨어나 엄마를 찾자, 우는 소리가 이어지고 배수진은 지친 기색을 내보였다. 엄마 배수진, 어린 아들, 그리고 '엄마의 남자친구' 셋이서 함께 하는 동거의 방향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커플의 동거녀는 영화같이 행복한 동거 러브스토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동거 커플은 생활비로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에 무언가 불편한 감정을 느낀 듯 동거녀는 "파혼처럼 되게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실과 마주해버린 동거녀가 착잡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낭만 아닌 현실' 속 연인들의 동거 일지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실제 동거 커플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결혼 말고 동거'는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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