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 111명 입건·24명 구속
손구민 2023. 1. 17. 12:19
[정오뉴스]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출범 5개월 만에 조직 총책급 20명을 포함한 1백 11명을 입건해 24명을 구속했습니다.
합수단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9년간 23명에게서 9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국내 조직폭력배와 마약 사범이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 국내외 총책 30명을 입건해 9명을 구속했습니다.
합수단은 또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수십개를 만들어 13억원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출신 대포통장 유통총책과 허위 대출 문자 220만건을 보내 294명으로부터 60억원을 받아 챙긴 문자메시지 발송업자 등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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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46404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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