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카메라'로 탈의실 불법 촬영…20대 남성 검찰 송치
한병찬 기자 2023. 1. 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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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병원 직원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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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병원 직원 2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일하는 병원 여직원 탈의실에 만년필 형태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탈의실을 이용하던 한 여성 간호사가 소형 카메라를 발견하고 지난해 9월 신고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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