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설 명절 앞두고 산업현장 찾아 근로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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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 내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백 시장은 동산일반산업단지, 가야곡 농공단지를 잇따라 방문해 이진구 동산산단 협의회장(㈜퓨어스피어 대표)과 이건우 가야곡농공단지 협의회장(㈜푸른솔 대표)으로부터 산단 내 근로 환경 및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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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길산파이프㈜·(유)코캄·㈜루트제이드 잇따라 방문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 내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부적면에 위치한 길산파이프(대표 정길영)를 찾아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산파이프는 지난 1991년 논산에 터를 잡고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매출 1조’달성한 우량기업이다.
이후 백 시장은 동산일반산업단지, 가야곡 농공단지를 잇따라 방문해 이진구 동산산단 협의회장(㈜퓨어스피어 대표)과 이건우 가야곡농공단지 협의회장(㈜푸른솔 대표)으로부터 산단 내 근로 환경 및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유)코캄(대표 정세웅)과 ㈜루트제이드(대표 박기홍) 방문도 이어졌다. 두 기업은 리튬이온으로 대표되는 2차 전지 및 축전지 제조 분야 선도 업체다.
㈜루트제이드의 경우 사업 분야가 ‘군수산업의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는 논산시의 정책전략과 맞닿아 있어 향후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백 시장은 대표들을 만나 제조 현장을 살피며 2차 전지 시장의 글로벌 동향과 지역 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는 “최근 논산은 정보통신 기술, 반도체 등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인적 투자를 강화하며 새로운 살 거리를 모색하고 있다”며 “2차 전지 시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주목해야 하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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