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설 연휴 사흘간 민속놀이 풍성

이은희 기자 2023. 1. 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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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설 연휴 사흘간 풍성한 민속놀이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과 23, 24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예약 없이 소망카드 만들기,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복주머니 속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연 만들기 키트와 신라 색칠카드 세트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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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24일(22일 정기 휴관)
어린이 300명 선물 든 복주머니 증정 등

국립경주박물관 설날 복주머니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설 연휴 사흘간 풍성한 민속놀이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과 23, 24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예약 없이 소망카드 만들기, 복주머니 증정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설날은 정기 휴관이다.

이 기간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신라미술관에서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카드에 적어 소망나무에 달아보는 체험도 한다.

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는 선착순 어린이 300명에게 선물이 든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복주머니 속에는 가족이 함께 만들 수 있는 연 만들기 키트와 신라 색칠카드 세트 등이 들어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명절에 박물관에서 새해 소망도 빌고 전통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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