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내 눈에 콩깍지' 애절한 이별가 '지울 수가 있을까' 20일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리디아(Lydia)가 이별 테마 OST로 안방극장에 애절함을 더한다.
리디아는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수록곡 '지울 수가 있을까' 가창자로 나서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 20일 음원을 공개한다.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리디아의 '지울 수가 있을까'는 20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리디아(Lydia)가 이별 테마 OST로 안방극장에 애절함을 더한다.
리디아는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수록곡 ‘지울 수가 있을까’ 가창자로 나서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 20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작곡가 필승불패W와 함께 리디아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감동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고급스럽고 웅장한 사운드가 담겨있는 팝발라드 곡으로 안타까운 심경을 그렸다.
‘내게서 멀어지는 그대’를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이며 ‘내 맘이 이렇게 울어요 / 나룰 떠나보내지 못한 채로 / 한걸음도 떠날 수가 없는데 / 나의 모든 기억 속에서 / 이젠 지워야 할 / 그대란 사람 모두 지울 수가 있을까’라며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픈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음원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드라마 OST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온 리디아는 발표곡마다 곡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곡해석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극 전개와 딱 들어맞는 흐름으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라고 밝혔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연출 고영탁, 극본 나승현)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배누리 분)의 두 번째 사랑을 그린다. 백성현,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을 중심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리디아의 ‘지울 수가 있을까’는 20일 정오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