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 학교 주차장·운동장 210곳 무료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주민과 역(逆)귀성객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10개교가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역귀성객 주차 편의에 도움”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주민과 역(逆)귀성객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대문구·중랑구는 총 16개교, 마포구·서대문구·은평구는 총 13개교,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는 23개교를 개방한다. 노원구·도봉구는 16개교, 용산구·종로구·중구는 22개교, 강동구·송파구는 16개교가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성북구·강북구는 29개교, 강남구·서초구는 34개교, 동작구·관악구은 33개교를 연다. 강서구·양천구와 성동구·광진구는 각각 7개교, 1개교에서 주차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학교시설을 개방함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형제·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에어팟 끼고 일해?"..풍자에 불편한 MZ들
- 수교국에 '적' 발언, 이란 반발…"서울에 테헤란로도 있는데"
- 김정숙은 되고, 김건희는 안된다?…"대통령 노릇 그만"하라는 野
- 고민정 “‘토착비리’ 언급한 한동훈, 장관 그만둬야 할 발언”
- 태국이 사랑한 ‘검사 공주’ 중태..국민은 승려가 됐다
- "실은 우리 아빠가"...장제원 아들, 2년마다 '父 사과문' 불러
- '한국판 비에리' 칭송 前국가대표…납치강도 전락하다[그해오늘]
- 증권가가 주목하는 올해 증시 키워드는 ‘에로배우’
- 부엌서 점심 먹던 가족들 사라졌다…욕실 갔다 혼자 살아남은 여성
- 아내 앞에서 우승한 김시우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