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추락 여객기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확인"
이새누리 기자 2023. 1. 17. 11:57
네팔 포카라에서 일어난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확인했다고 외교부가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숨진 한국인은 40대 남성 유모 씨와 10대 아들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네팔 당국은 희생자 가운데 외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은 카트만두로 옮겨서 공식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서는 이날 조종사 음성 정보와 비행 기록이 저장된 블랙박스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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