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설 연휴 결식 우려 아동급식 지원 등

변재훈 기자 2023. 1. 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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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 저소득 세대, 한부모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989명이다.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 카드 충전을 지원하고, 아동 급식 가맹점 4952곳의 위치·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낸한다.

가맹점 이용이 어려워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는 약밥, 쌀짜장면 등 대체식품을 연휴에 앞서 배달·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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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 저소득 세대, 한부모 가정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989명이다.

연휴 전 결식 우려 아동들의 아동급식 카드 충전을 지원하고, 아동 급식 가맹점 4952곳의 위치·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낸한다.

가맹점 이용이 어려워 도시락 배달을 희망하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는 약밥, 쌀짜장면 등 대체식품을 연휴에 앞서 배달·제공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급식 이용 아동에게는 지역아동센터 휴무로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아동급식카드를 신규 발급할 계획이다.

북구는 특히 대체식품 위생·배달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상황반을 운영한다. 결식 우려 아동 대상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한다.

[광주=뉴시스] 광주전남병무청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광주전남병무청)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병무청 설 명절 위문금 전달

광주전남병무청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병무청은 전 직원이 매달 모은 기부 성금으로 국내·외 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정기 방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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