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세 안정…방역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 본격 논의
이주찬 기자 2023. 1. 17. 11:56
방역당국이 오늘(17일)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 시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어제 브리핑에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한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기석/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 그때(실내 마스크를 벗는 때)가 멀지는 않았습니다. 설 전에 어떤 정책을 발표하든 설 이후에 분명한 시기를 못 박든 간에 이미 시기는 다 됐습니다.]
최근 유행세가 안정되고 있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이 멀지 않았다는 겁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약 40%로 감염 취약 시설 내 동절기 백신 접종률도 60%를 넘기면서 방역당국이 제시했던 마스크 해제 조건이 상당수 충족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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