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시민후보' 논의 제안조차 없었다" 지적
정태후 2023. 1.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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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전주을 재선거에 자칭 '시민후보' 추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농민회가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대부분이 이 같은 논의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조차 받은 바 없다며 '시민후보' 명칭의 대표성과 적정성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연맹은 또 이같은 논란이 오히려 시민사회의 혼선과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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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전주을 재선거에 자칭 '시민후보' 추대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농민회가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은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 대부분이 이 같은 논의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조차 받은 바 없다며 '시민후보' 명칭의 대표성과 적정성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연맹은 또 이같은 논란이 오히려 시민사회의 혼선과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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