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 주민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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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금사동 뉴딜사업지 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업지 내에서 활동 가능한 금사회동동 주민 3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신청 대상이다.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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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금사동 뉴딜사업지 내 도시재생 사업 관련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업지 내에서 활동 가능한 금사회동동 주민 3인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공동체는 오는 1일까지 금사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주거복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세대공감 및 교류를 위한 세대 통합 프로그램,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다.
구는 서면·대면 심사와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600만원으로 마을공동체당 최대 2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공동체별 사업 추진방법과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완료 예정이다.
김재윤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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