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권익 증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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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 등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에 한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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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 등 3개 분야로 2개 이상 시군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에 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억5000만원으로 사업당 최대 지원 한도는 1000만원이다.
전남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일반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2개 이상의 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 대표 단체는 반드시 비영리법인(민간단체)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고유번호증이 있는 일반단체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 최종 선정은 기금 사용 목적,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참여를 바라는 법인과 단체는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종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확대했다"며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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