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 개점…"IP 커머스 사업 강화"

컴투스가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열고 IP(지식재산권) 커머스 사업을 확대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열고 IP(지식재산권) 커머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 스토어'는 브랜드 공식 굿즈 상품을 총망라하는 글로벌 온라인 숍이다. 한국을 포함한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국에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중심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국내외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한정 판매해왔다. 글로벌 팬덤과 완성도 높은 상품 라인업을 토대로 공식 스토어를 운영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토어에서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SD 피규어 Vol.1 에디션, 엔젤몬 무선 충전기, 브라우니 쿠션 등 26종의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올해 신규 제작하는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개점을 기념한 이벤트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서머너즈 워' 스티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전 상품 무료 국내 배송을 제공하며 해외 배송의 경우 배송비 30% 할인과 250달러(약 3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컴투스 게임 연계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 스토어' 개점과 함께 세계 유수의 콘텐츠 밸류체인 기업들과 협력해 회사 IP를 기반으로 한 코믹스·웹툰·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