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상생·협력 강화”

매년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지원 앞장

중흥건설·중흥토건은 최근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중흥그룹

[서울경제]

중흥건설·중흥토건은 최근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와 협력업체 정종복 ㈜두성 대표, 신동문 ㈜경우이앤씨 대표, 설구호 ㈜서암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흥건설·중흥토건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매년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중흥건설·중흥토건은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 등을 주고 있다.

중흥건설의 한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건설시장 전망이 비관적이지만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대·중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 지원,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중흥토건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ESG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력업체 평가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