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채용 면접시 성희롱 재발 방지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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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진신협 채용 면접 응시자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신협이 오늘(17일) 재발 방지책을 내놓았습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2일 인권위원회 결정에 따라 전국에 해당 사례를 전파하고 전국 신협 이사장과 실무 책임자를 소집해 조직 문화 개선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간부급에게 직장내 괴롭힘 방지와 채용시 유의사항을 수시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사규정을 개정해 채용 면접에 중앙회 관계자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게 하고, 면접위원에게 인권친화 면접을 서약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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