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늘부터 공항에서 해외 입국자 불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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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한 국가들을 비판해 온 중국이 오늘(17일)부터 공항에서 입국자에 대한 불시 검사를 진행합니다.
한국과 일본,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 주재하는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오늘부터 중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의 PCR 음성 증명서를 확인하고, 불시 세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8일부터 입국 격리를 해제하고, 출발 48시간 전 PCR 음성 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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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한 국가들을 비판해 온 중국이 오늘(17일)부터 공항에서 입국자에 대한 불시 검사를 진행합니다.
한국과 일본,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 주재하는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오늘부터 중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의 PCR 음성 증명서를 확인하고, 불시 세관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매체는(SCMP) 해당 입국 규정이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중국이 한국, 일본, 등과 입국 규제 조치를 두고 충돌하는 가운데 재차 통지한 내용이어서 주목된다고 썼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8일부터 입국 격리를 해제하고, 출발 48시간 전 PCR 음성 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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