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천648만명 대이동‥서울→부산 최대 8시간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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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닷새간 2천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은 설 전날인 오는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달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승용차를 이용해 귀성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40분, 서울~광주 7시간40분, 서울~강릉 5시간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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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늘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닷새간 2천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중 91.7%가 승용차, 3.8%가 버스, 3%가 철도, 1.1%가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귀성은 설 전날인 오는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달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승용차를 이용해 귀성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8시간40분, 서울~광주 7시간40분, 서울~강릉 5시간20분입니다.
귀경은 대전~서울 최대 4시간15분, 부산~서울 8시간15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강릉~서울이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설에도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21일부터 24일 사이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심야 철도·버스를 이용해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합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638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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