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원뱅킹 재구축에 그룹사 역량 집중

김수정 기자 2023. 1.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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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뉴 원(New WON)' 추진 등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해 '우리WON뱅킹'을 재구축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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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CI.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뉴 원(New WON)’ 추진 등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WON뱅킹’ 재구축을 위한 ‘뉴원(WON)추진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해 ‘우리WON뱅킹’을 재구축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열린 세 차례의 회의에서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과 관련해 모바일 뱅킹 중장기 과제 및 새롭게 적용할 회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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