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명이나물 生와사비`

청정원 명이나물 生와사비. 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명이나물 生와사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기전용 와사비로 특히 삼겹살, 소고기, 양고기 등의 육즙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한다. 생 와사비 특유의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튀김류의 느끼함을 잡아줄 알싸한 맛이 필요할 때도 곁들이기 좋은 제품이라고 대상은 설명했다.

대상은 소비자들이 회뿐만 아니라 고기와 와사비를 함께 즐기면서 프리미엄 생와사비 시장이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고깃집에서 즐겨 먹는 달큰한 명이나물을 잘게 자른 뒤 은은하게 알싸한 생 와사비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또 100g 튜브 용기로 제작돼 휴대성이 좋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