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오늘(17일) 솔로 데뷔 1주년 “새로운 시작”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솔로 가수 최예나가 솔로 데뷔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최예나는 지난해 1월 17일 첫 번째 미니 앨범으로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그룹 아이즈원(IZ*ONE)에서 리드보컬, 리드댄서, 래퍼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활약한 최예나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담은 앨범으로 호평받았다.

최예나는 솔로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SMILEY(feat.BIBI)' 뮤직비디오로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SMILEY'는 입소문을 타고 발매 11일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나아가 최예나는 활동 종료 후 음악 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7개월 만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는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 상위권 및 TOP 100에 이름을 올렸고, 'SMILEY' 음원 순위까지 동반 상승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초동 판매량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최예나는 1월 16일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싱글 'Love War(러브 워)'를 선보였다.

최예나는 발매 첫날 4만 3,78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한터 차트 실시간 앨범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Love War(Feat. BE‘O)'는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및 멜론 TOP 100 차트에도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Love War(Feat. BE‘O)'와 'Wash Away(워시 어웨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다. 시작부터 이별까지의 과정을 깊게 들여다본 고민과 흔적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한층 성장한 최예나의 역량이 돋보였다.

최예나는 "저의 새로운 도전이자 시작이다. 많은 분들이 '최예나에게 이런 면도 있구나', '멋있다', '좋다', '최예나를 찾게 된다'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사진=최예나 소속사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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