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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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17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 영입을 발표했다.
완드류는 브라질 U15·17 대표팀에서 활약, 촉망받는 유망주 시절을 보냈다.
완드류는 "안산에 입단해 영광이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줘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안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 팀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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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17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 영입을 발표했다.
완드류는 브라질 U15·17 대표팀에서 활약, 촉망받는 유망주 시절을 보냈다. 브라질 U17 대표팀 시절에는 현 브라질 국가대표인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뛰기도 했다.
안산은 "완드류는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 플레이, 안정적 볼 처리가 강점이다. 중원에서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에 최적화 돼 있다"며 기대를 표했다.
완드류는 "안산에 입단해 영광이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줘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안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 팀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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